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도 미사일 (문단 편집) === 사거리 === 탄도 미사일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순수하게 투사체의 속도와 궤도의 조합에 따른 형태를 가진다. 군사 관련 기술에서 가장 오래되고 노하우가 집중된 체계인 탄도학을 기본으로 삼고 있으며 지형이나 대기 환경의 영향이 큰 순항 미사일에 비해 외부 환경에 의한 제약이 적다. 때문에 단거리일 경우 고명중률을 요하지 않는다면 제작이 상대적으로 간단한 편이고[* 물론 사거리가 길어지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정확도를 필요로 하는 [[토폴-M]], [[미니트맨3]] 같은 대륙간 탄도탄이 되면 어렵다를 넘어 '''가장''' 어렵다.] 대형 탄도 미사일은 공기 저항이 거의 없는 대기권 상층부나 대기권 밖까지 상승 가능하므로 이론상 지구 반대편까지, 적어도 대륙에서 대륙까지의 사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대기권내를 비행하는 순항 미사일이 그 정도 사거리를 확보하려면 현용 항공기 정도의 크기를 필요로 하여 커진 덩치 때문에 적에게 쉽게 탐지, 요격될 수 있다. 사실 사거리 대비 크기로 따지자면 탄도미사일은 순항미사일보다 더 커지지만, 대부분의 부위를 고고도에 도달하기 이전에 분리해버려 남는 재돌입체는 크기가 매우 작고 탐지도 어렵다. 발사와 함께 대기권 밖으로 도망치기 때문에 발사 초기가 아니라면 요격이 마땅치 않은 반면, 순항미사일은 대기권 안에서만 날아다니므로 언제든지 중간에 요격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 이유로 실제로 배치됐던 사거리가 10,000km에 달하는 대륙간 순항 미사일인 [[SM-62 스나크]]는 개발되고 3년 만에 퇴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